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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이런얘기 저런얘기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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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좀이 있었다.

당뇨 확정이전의 무좀과 이후의 무좀이 있는것 같다.

이전의 무좀은 이런 양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당뇨 확정 후 매일 운동을 해서 운동화에 의해 더 심해 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시작은 이렇게 되었다.

 

물집이 생겼다.

 

물집을 닦아내면 아래와 같이 핏빛이 보였다.

 

아랫쪽에도 발생을 하였고 노란 부유물도 생겼다.

기존의 무좀약을 바르고 약국에서 새로운 무좀약을 사서 발라도 진전이 없었다.

2주 후 피부과를 찾았다.

 

무좀균이라고 하면서 당뇨에 걸리면 무좀이 잘 낫지 않는다고 한다.

 

피부과에서 항진균제와 물에타서 5분 찜질하는 보라색 가루를 받았다. 이 가루약이 뭔지는 모르겠다.

먹는 약도 있다고 하는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받지는 않았다.

 

그리고, 무좀은 알콜로 소독하면 안된다고 한다. 무좀약을 바르기전에 알콜로 소독을 하였다.

일시적으로 좋아지는것 같았지만... 아니었다.

어떻게 알았지 ? ㅎㅎ 명의인가부다. 

 

 

치료 후 2주 정도만에 차도를 보였다.

 

 

2주 후 완치가 되었다.

 

당뇨인에게 발 관리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발 말고도 모든 질병에서 좋지 못한 상황이라서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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