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로서 당뇨 확정 받은지 53일이 되었다.
당뇨가 긴 병이고 치료가 되지 않고 관리만 하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비만 당뇨는 체중이 줄어들면 정상으로도 돌아 올 수 있다고 ...
관해(remission) 라는 표현을 쓴다.
이렇게 될 줄 알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아직 더 있어야 하는 것인가 ? 나에게는 관해라는 없는 것인가 ?
매일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53일째..
사실 조금 지치기도 하였다. 아직 많은 길을 가야하는데...
혈당이 올라 아무거나 먹지 못하고 운동은 해야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지 않을 수가 없다.
95Kg --> 80.2Kg
혈압 : 고혈압 전단계 또는 고혈압 --> 정상 혈압
이런 결과에 만족하여야 하는가 ?
이번주말에 병원에 당화혈색소 검사하러 간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또 다른 과제로 무엇을 줄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한 심경이다.
728x90
반응형
'당뇨, 이런얘기 저런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우탕 컵면 혈당으로 본 당뇨 #2 (0) | 2022.01.16 |
---|---|
혈당 단위 mg/dL 과 mmol/L (0) | 2022.01.16 |
혈당측정기 관련 영문 용어 정리 (0) | 2022.01.12 |
비침습 혈당측정기(Non-invasive Continuous Glucose) 기술 동향 (0) | 2022.01.10 |
새우탕 컵면 혈당으로 본 당뇨 #1 (0) | 202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