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늘을 찔러 피를 내고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스마트한 시대에 비과학적으로 보이기도 하다.
그래서 바늘을 찌르지 않고 혈당을 잴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아이폰과 겔럭시 와치에 이 기능을 추가 할거라는 얘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패치형태의 2주 정도 측정이 가능한 NFC 방식은 나와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의 관련 기술동향을 정리해 보았다.
1. 패치형태의 연속 혈당 측정기(https://www.diabetescare.abbott/products.html)
팔에 부착하고 스마트폰의 NFC 를 덥촉하면 실시간 혈당이 측정된다. 2주정도 사용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고
국내에서도 판매를 한다. 가격은 9만원대..
2. 글루스 와이즈(https://gluco-wise.com/)
엄지와 검지 사이의 영역과 같은 인체의 일부를 통해 저전력 전파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연구중에 있으며 곧 상용화 한다고 한다.
3. 퀀텀 오퍼레이션(https://quantum-op.co.jp/)
와치 형태의 프로토타입의 데모영상까지 올리면서 연구중에 있다.
시연영상을 보면 기술의 가능성이 보인다.
4. 블루세미(https://bluesemi.io/) 의 EYVA
인도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EYVA 라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검사하는 방법은 어느 곳에서도 자료를 찾을 수 없지만 손을 대고 60초가 지나면 혈당 수치를 알려준다고 한다. CES 2022 에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5. LTT(http://www.light-tt.co.jp) 의 제품
일본에서 개발중인 이 제품은 5초만에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25년 동안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고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6. CNOGA(https://www.cnogacare.co/) 의 CoG
사전에 직접 채혈을 해서 보정을 하는 과정을 거치고 난 후 비침습 혈당측정이 진행되는 장치이다.
아래 영상은 자동번역 자막 설정을 통해서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7. Diamontech(https://www.diamontech.de/) 의 D-Pocket
개발중인 D-Pocket 은 측정 후 25초 안에 혈당 수치를 알려준다. 임상단계가 완료되면 유럽국가를 시작으로 판매을 시작 할 것이라고 한다.
더 많은 정보가 업데이트 되면 본 문서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어디에서라도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있는 제품이 판매되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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