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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 공복혈당 169의 건강검진으로 시작된 나의 당뇨생활이 어언 1년이 되었다.
초반에는 두려움이 많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는것 같다.
더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고 몸무게도 10kg 감량하였다.
음주도 줄였다.
담배는 끊었는데... 아니 끈었다. ㅋㅋ
헬스장에가서 유산소운동.. 근육운동을 거의 매일 한다.
최근에는 공복혈당이 110대이고 최근에는 당화혈색소... 6.0이며.. 단약이다.
당뇨 전단계라고 감히 말할 수있다.
합병증이 무서운 당뇨를 생각하면 음식조절이 가능하다. 공포심으로....
나의 인생에서는 완치약은 나오지 않을것 같다.
매일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도 만들고 식단관리도 신경을 써야 겠다.
고난을 성공의 기회로 !!!!!!!!!
인간의 무한 능력을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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