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새벽 1시(금요일), ESA의 화성 탐사선 Mars Express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현재 가능한 한 화성의 생생한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수명이 길고 여전히 생산성이 높은 ESA의 화성 궤도선에 탑재된 시각 모니터링 카메라에서 직접 전송되는 약 50초마다 새로운 사진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기회에 주목하세요.
"이 카메라는 원래 지구에서 거의 300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엔지니어링 목적으로 계획된 오래된 카메라로, 이전에는 시도된 적이 없으며 솔직히 100% 작동할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라고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ESA의 미션 컨트롤 센터의 우주선 운영 관리자 제임스 고드프리(James Godfrey)가 설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꽤 낙관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성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보면 며칠 전에 촬영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성의 '지금' 모습에 최대한 근접한 화성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qyVNqeJ6wQ
‘18분 전 화성’ 풍경 궁금하네, 내일 새벽 1시 유튜브 중계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94387.html
화성(Mars)은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으로,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외계 행성입니다. 화성은 지름과 질량 면에서 지구의 약 절반 크기이며, 이는 지구와의 유사성을 암시합니다. 다만, 화성의 표면은 거칠고 건조하며, 대기도 매우 얇습니다.
다음은 화성에 관한 몇 가지 특징적인 사실들입니다:
적색 행성: 화성은 빨간 색깔을 띠고 있어 "적색 행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행성 표면에 존재하는 산화 철이 많기 때문입니다.
표면 조건: 화성의 표면은 우주 비행사들이 이동하고 살아남기에 극도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온도는 -153°C(-243°F)에서 20°C(68°F) 사이로 변동하며, 대기압은 지구의 약 1% 수준입니다.
대기: 화성의 대기는 이산화탄소(CO2)가 주를 이루며, 산소는 희박하게 존재합니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인간이 숨을 쉬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물의 존재: 화성에는 이전에 물이 흘렀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습니다. 지표의 형태와 지하에 얼어있을 수 있는 물의 존재 등 다양한 흔적들이 관찰되었습니다.
화성 탐사: 지구에서 화성 탐사는 꾸준히 이루어져왔습니다. NASA의 마스 로버(Curiosity)와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 미션을 비롯하여 다양한 우주 기관들이 화성 탐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화성의 지질학적, 기후학적 특성 등을 연구하고 화성에서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밝히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미래: 화성은 인류가 탐사와 장거리 우주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화성에 인류 정착지를 설립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로 제시되었으며, 이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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