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런얘기 저런얘기
당뇨병 환우가 된지 53일째...
블러그운영자
2022. 1. 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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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당뇨 확정 받은지 53일이 되었다.
당뇨가 긴 병이고 치료가 되지 않고 관리만 하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비만 당뇨는 체중이 줄어들면 정상으로도 돌아 올 수 있다고 ...
관해(remission) 라는 표현을 쓴다.
이렇게 될 줄 알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아직 더 있어야 하는 것인가 ? 나에게는 관해라는 없는 것인가 ?
매일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53일째..
사실 조금 지치기도 하였다. 아직 많은 길을 가야하는데...
혈당이 올라 아무거나 먹지 못하고 운동은 해야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지 않을 수가 없다.
95Kg --> 80.2Kg
혈압 : 고혈압 전단계 또는 고혈압 --> 정상 혈압
이런 결과에 만족하여야 하는가 ?
이번주말에 병원에 당화혈색소 검사하러 간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또 다른 과제로 무엇을 줄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한 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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